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更新于
papaya___
2020年4月19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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关于韩语 的问题

1.
요즘 수현 씨한테 무슨 일 있나요?
요즘 수현 씨가 무슨 일 있나요?
—>이거 좀 궁금한데 문장 의미 아마 다 똑같은데 어떤 상황에 ‘한테’로 쓰고 어떤 상황에 ‘가’ 쓰나요???

2.
기분을 상하다
기분이 상하다
—->어느 문장이 맞나요??

3.
내가 기분이 안 나쁘게 생겼어?
내가 기분이 나쁘게 생겼어?
—->똑같은 의미에요??? 이 문장 좀 이해할 수 없어요ㅠㅠ

4.
A:신입사원들한테는 원래 시키는 게 많아요. 소희도 아랫사람이 들어오면 똑같이 그렇게 할걸요.
B:저는 달라요. 나이가 많다거나 ‘선배라고 해서’ 아랫사람을 부려먹지 않을 거예요.
—->’선배라서’로 바꿀 수 있어요? 똑같은 뜻이에요??
—-나이가 많거나’ 하고 ‘나이가 많다거나’ 똑같은 뜻이에요??? ‘많다거나’는 좀더 객관적인 그런 의미 있나요?? 아니면 더 뭔가 표현하고 싶은 의미 포함되나요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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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stRabbitRest
2020年4月19日

  • 韩语

와 일단 한국어를 너무 잘하세요! ㅎㅎ

1. "수현씨가"는 실은 틀린 문법이에요.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쓰는 말인데, 중간에 어떤 말이 생략되어 있기 때문이에요. 예를 들어 이렇게:

요즘 수현씨가 (기분이 안좋아 보이던데) 무슨 일 있나요?

2. "기분이 상하다"가 맞아요.
"기분을"을 사용할 때는 "기분을 상하게 하다"가 맞구요.

Highly-rated answerer
RestRabbitRest
2020年4月19日

  • 韩语

3. "내가 기분이 안 나쁘게 생겼어?"가 맞아요,
두번째 문장은 문법은 틀리지 않았는데, 쓰이지 않아요. "안 나쁘게 생겼어?"는 내가 당연히 기분이 나쁘다는 강조 표현이거든요.

4. "선배라서"라고 바꾸면 이상해져요. "~라고 해서"는 "~일지라도" 라는 의미를 가지는 표현이에요.
(예: 한국인이라고 해서 한국어만 잘 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)

"나이가 많거나"라고 바꾸어도 의미가 똑같아요!

Highly-rated answerer
jjeonghwa
2020年4月19日

  • 韩语

1,2는 어감상 被动-能动的差

요즘 수현 씨한테 무슨 일 있나요?
(수현씨가 겪은 상황, 처해진상황)
요즘 수현 씨가 무슨 일 있나요?
(수현씨가 무슨 일을 했나요?)

~한테가 더 정확한 표현인것같습니다.

기분을 상하게 한다. 被人家不高兴
기분이 상하다. 我不高兴

3.
기분이 안 나쁘게 생겼어? =表现生气
不能不高兴吗？

기분이 나쁘게 생겼어? =表示不生气
让我不高兴吗？

反正说话的时候不那么思考语法,
这都是说者的语气怎么样意思就怎么样了。

jjeonghwa
2020年4月19日

  • 韩语

4. 나이가 많다거나 선배라고 해서
说我年纪大或许说我长辈
~라고 해서는 '别人说'라는 뜻이 들어있어요.

그런데 나이가 많거나, 선배라서는 좀더 객관적인 의미이죠.

papaya___
2020年4月19日

  • 中文 (繁体，台湾)
@jjeonghwa @RestRabbitRest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!!!!
그런데 한 질문 더 있어요!
1번은
내가 돈이 좀 있어요.
나한테 돈이 좀 있어요.
그가 많은 빚이 있어요
그한테 많은 빚이 있어요

—->여러 문장 보다 보니 위에 상황 속에(뒷문장에 ‘있다’ 있으면) ‘한테’로 쓰는 게 더 좋죠??? 아니면 실은 다 똑같애요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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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jeonghwa
2020年4月19日

  • 韩语

@Loveeekoreaa
이번 예시는 조금 다른것 같아요.

내가 돈이 좀 있어요 我有钱
나한테 돈이 좀 있어요 在我身上有点儿钱
뭔가 조금 다른 느낌?

그가 많은 빚이 있어요 보다는 그'는'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.
他有很多债

그한테 보다는 그'에게'로 표현하거나, '그 사람' 한테로 표현하면 더 자연스러워요.
이때는 我欠了他的债 이런 뜻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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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요즘 수현 씨한테 무슨 일 있나요? 요즘 수현 씨가 무슨 일 있나요? —>이거 좀 궁금한데 문장 의미 아마 다 똑같은데 어떤 상황에 ‘한테’로 쓰고 어떤 상황에 ‘가’ 쓰나요??? 2. 기분을 상하다 기분이 상하다 —->어느 문장이 맞나요?? 3. 내가 기분이 안 나쁘게 생겼어? 내가 기분이 나쁘게 생겼어? —->똑같은 의미에요??? 이 문장 좀 이해할 수 없어요ㅠㅠ 4. A:신입사원들한테는 원래 시키는 게 많아요. 소희도 아랫사람이 들어오면 똑같이 그렇게 할걸요. B:저는 달라요. 나이가 많다거나 ‘선배라고 해서’ 아랫사람을 부려먹지 않을 거예요. —->’선배라서’로 바꿀 수 있어요? 똑같은 뜻이에요?? —-나이가 많거나’ 하고 ‘나이가 많다거나’ 똑같은 뜻이에요??? ‘많다거나’는 좀더 객관적인 그런 의미 있나요?? 아니면 더 뭔가 표현하고 싶은 의미 포함되나요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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